알로에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로에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으로 많은 현대인들이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운동, 식사 등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유지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찾게 되는데 그중 서양의 인삼이라고 불리는 알로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로에란?

알로에의 원산지는 아프리카로 그 종류는 전 세계적으로 잡종을 포함하여 600여 종이 있으며 이 중 약용 혹은 식품으로 사용되는 것은 10여 종에 불과하다. 이러한 종들은 해외에서 멕시코, 미국, 중국 남부를 비롯한 지역에서 활발하게 재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주로 하우스 재배를 통해 알로에를 생산하고 있다. 알로에는 오래전부터 유명하였는데 미인의 대명사 중 한 명인 클레오파트라는 알로에 잎으로 전신을 마사지하고 머리에도 발라 아름다움을 유지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알로에는 인류 역사상 오랫동안 이용된 약초이기도 하다. 6000년 전부터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 약초 중 하나였고 옛 문헌에는 신비의 식물, 기적의 식물, 자연의 요정 등으로 불렸다. 기원전 4세기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는 알로에를 임상치료에도 사용했다고 한다. 최초의 알로에 약리적 효능이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는 문헌은 기원후 41년경에 Dioscorides가 저술한 The Greek Herbal인데 이 문헌에서는 상처치료, 화상치료, 변비, 통증, 가려움증, 잇몸질환, 안질환의 치료 등 알로에의 다양한 약리효능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알로에가 1610년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노회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러한 알로에의 약효가 일반인에게 널리 인정받기 시작한 것은 12세기 독일의 약학사전에 실리면서부터인데 현재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 20여 개 나라의 약학사전에 알로에가 수록되어 있다. 1959년 미국 FDA가 알로에 연고를 피부 상처를 치료하는 의약품으로 인정한 이후 항균, 항염작용, 항알레르기, 항산화, 혈당강하 등 알로에의 숨은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논문이 다수 발표 되었으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로에가 면역력 증진을 돕고 피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고 되어 많은 사람들이 건강관리와 유지를 위해 섭취하고 있다.

 

알로에 효능

알로에 효능으로 머릿결을 건강하게 한다. 보습 성분이 있어서 머릿결을 부드럽게 하고 윤기 나게 한다. 게다가 산도 조절 성분이 머릿결의 산도 균형을 유지하고 다양한 영양 성분이 머릿결의 건강을 유지하고 성장을 돕는 역할도 한다. 다음으로 항암효과이다. 알로에는 항암효과를 주는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알로에의 다양한 성분은 암세포의 유전자가 복제되는 과정을 억제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또한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암세포의 성장 및 전이에 관계되는 신생혈관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밝혀지기도 하였고 일본의 알로에 연구가인 소에다 박사의 연구 결과 알로에는 강력한 항암작용과 이상 세포를 파괴해서 티눈, 사마귀, 군살 등을 없애주는데 탁월하다고 한다. 또한 간세포의 성장을 촉진시켜 간암을 예방하기도 한다. 다음으로 위산분비를 억제한다. 위산분비를 억제하고 분비된 위산을 중화하여 궤양 부위의 균을 죽이고 새살을 돕게 하기 때문에 위궤양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 다음으로 다양한 피부 트러블과 상처 치료에 좋다. 알로에는 오래전부터 피부염 등의 피부 트러블과 상처 치료에 사용해 왔으며 피부 가려움증과 방사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같은 증상을 빠르게 완화한다고 한다. 또한 화상으로 인한 피부 손상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게다가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에도 대응하고 노화로 인한 피부 손상에도 대응해서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 나게 한다. 다음으로 소화 기능을 돕고 변비에 좋다. 알로에는 장의 수분량을 늘리고 점액 분비를 촉진하며 소화를 돕는 박테리아를 늘리고 장운동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화를 돕고 변비를 막는다. 다음으로 면역력을 높인다. 알로에는 면역을 돕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는데 면역력은 우리 건강의 기본 요소로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와 균에 대응하고 질병을 막아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알로에를 면역력 강화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하였다. 다음으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우리 몸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다양한 비타민과 셀레늄이 들어 있다.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각종 세포 변종을 막고 손상된 세포를 치료하며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도 억제한다. 암세포 역시 이런 변종 세포 중의 하나인데 항산화 성분이 바로 이런 변종 세포에 작용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항염 작용이 있다. 알로에에는 항염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대부분 만성적인 질병이 염증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체내에 염증을 일으키는 각종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와 균들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 다음으로 혈당 조절에 효과적인데 알로에는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어 알로에 주스를 꾸준히 마시는 것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음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콜레스테롤 중의 하나인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벽에 쌓여서 혈류를 방해하고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데 알로에에는 콜레스테롤 조절하는 효능이 있다. 다음으로 구강 건강에 좋다. 알로에에는 잇몸 및 구강 건강에 이로운 천연 항박테리아와 항균 성분이 들어 있다. 또한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세포의 건강과 성장을 도와 각종 잇몸 질환을 막아준다. 다음으로 진정 작용이다. 통증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의 경우 피부에 바르면 효과는 몇 분 사이에 나타난다. 통증이라는 것은 말초 신경의 자극으로 일어나는데 알로에는 바른 부위만 신경을 온화하게 진정시켜 독이 없는 진통제 역할을 한다. 통증이 있을 때 아픈 부위에 알로에를 바르고 먹으면 진정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신경성으로 오는 질병의 경우에도 다당류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알로에를 복용하면 과민반응을 진정시켜 준다. 다음으로 상처를 보호하고 세균침투를 억제한다. 소화기계질환을 비롯해서 구내염과 신경통, 피부병 등 여러 질환에 효과적인 알로에의 경우 상처를 보호하고 세균 침투를 억제하며 피부 조직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화상에 도움을 준다. 동상이나 추위로 인해 튼살에도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알로에 부작용

알로에 부작용으로 주스로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미미하지만 일부 사람들의 경우 부작용이 날 수 있다. 알로에 섭취 후 설사, 피부 알레르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이상사례에서 알로에 겔 관련 제품 섭취 시 간, 신장 관련 이상사례가 보고되어 있는데 간이나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임산부 및 수유부, 노약자의 알로에 섭취를 권장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해당되시는 분은 섭취를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알로에 겔은 혈당을 낮출 수 있다. 당뇨치료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 저혈당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 당뇨치료제를 복용 중인 경우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알로에는 껍질을 제거한 겔 부분은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유럽 등에서 알로에 잎 및 라텍스 부위에 있는 안트라퀴논계 화합물이 유전 및 발암독성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므로 껍질 사용은 주의해야 한다. 추가로 전해질 손실, 치유 과정 지연, 소변색이 분홍빛으로 변화하거나 체액 불균형, 장 경련, 게다가 크론병이나 장 질환을 위한 약을 복용 중인 사람, 생리 중인 사람, 맹장염이나 대장염이 있는 사람의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섭취하기 전에 의사와 먼저 상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